의료개혁, ‘필수의료’ 기피만 심화 …산부인과 전공의 1명 지원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으로 필수과 기피 현상만 심화됐다는 지적이 나왔다.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도 상반기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 모집 결과, 지원자는 314명뿐이었다. 모집 정원은 총 3,954명이었다.특히 산부인과 지원자는 1명이었으며 심장혈관흉부외과에는 2명만 지원했다.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소청과는 5명, 내과는 27명, 외과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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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영 기자
-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