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인슐린 치료와 맞춤형 목표 설정, 새로운 혈당 조절 해법”
국내 당뇨병 환자가 매년 증가하면서, 효과적인 혈당 조절이 더욱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2024 당뇨병 팩트시트’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14.8%)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65세 이상에서는 그 비율이 10명 중 3명(28.0%)까지 증가한다.전체 당뇨병 환자 533만 명 중 90%가 경구혈당강하제로 치료받고 있지만, 인슐린 치료를 받는 환자는 6%에 불과하다. 특히 당화혈색소 6.5% 미만으로 관리
- 청년의사
- 산업
- 김찬혁 기자
-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