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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 치는 尹 탄핵 정국…의사 출신 국힘 의원들, 이번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탄핵 찬성으로 입장을 다시 바꾸면서 친한계 의원들도 찬성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다. 의료계는 의사 출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본회의에 출석해 탄핵 찬성표를 던지라고 요구하고 있다. 국민의힘 서명옥·안철수·인요한·한지아 의원이 의사 출신이다. 이들 중 안 의원만 지난 7일 첫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졌다.국회는 오는 14일 본회의를 열고
청년의사
기관·단체
송수연 기자
2024-12-13

서울·경기醫 “尹, 조속히 탄핵”…이재명 “국힘, 탄핵 표결 동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결의를 하루 앞두고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의료계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으로 시작된 ‘의료계엄’을 끝내기 위해서라도 윤 대통령이 조속히 탄핵돼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탄핵 찬성 표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서울시의사회와 경기도의사회는 1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탄핵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했다.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의료계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은영 기자
2024-12-13

'촛불’ 든 국민 보호 나선 병협…"응급의료 안전망 촘촘하게"

병원계가 ‘촛불 든’ 국민들의 위해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대한병원협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서울 여의도를 기점으로 전국 곳곳에서 개최됨에 따라 시민 안전과 사고 대응을 위해 회원병원에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병협은 지난 12일 회원병원에 공문을 보내 ▲응급실 운영 상황 점검 ▲구급차 운행과 신속한 응급환자 수송을 위한 교통 상황 모니터링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 강화 등 철저한 대응 방안 구축을 당부했다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은영 기자
2024-12-13

유바이오로직스 춘천2공장, 유라시아경제연합 GMP 인증

유바이오로직스는 춘천 제 2공장(V plant)이 러시아 산업통상부로부터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 등 유라시아경제연합 5개국의 GMP를 동시에 인증받은 것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GMP 인증으로 EAEU 회원국들에 백신을 포함한 바이오의약품 수출, 기술이전, CDMO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
청년의사
산업
김찬혁 기자
2024-12-13

사직전공의·의대생들, 尹 탄핵 시위 의료 지원 나선다

젊은 의사들이 국민들과 함께 나선다.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의료지원단을 꾸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 현장에서 나서기로 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여의도 공원 6번 출입구 앞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전협 의료지원단은 사직 전공의와 휴학 의대생 10여명으로 구성되며, 응급 처치와 상비약 지급 등 진료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에서 인력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주연 기자
2024-12-13

에이아이트릭스-혜민병원, 의료 AI 연구 및 학술 자문 '맞손'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아이트릭스가 혜민병원과 의료 인공지능 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 자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기반 공동 연구 ▲의료 자문을 통한 사업 운영 및 발전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에이아이트릭스는 자사의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의 임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혜민병원과
청년의사
산업
김찬혁 기자
2024-12-13

급여권 진입했지만 불합리한 급여기준 탓 '그림의 떡' 여전 희귀질환

"비용도 고가이지만 신약 치료를 받으려면 최소한 1년에 두 번은 심한 재발을 감당해야 한다. 효과 좋은 신약을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맞을 수 있게 해 주는 게 환자, 가족 구성원, 나아가 사회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 아닌가. 힘들게 버티고 있는 환우들의 간절함을 담아 부탁드린다. 환우들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달라."시신경척수염을 앓고 있는 박보람 씨가 국회 토론회에서 전한 희귀질환 환우들의 바램이다.국립암센터 신경과 김호진 교수
청년의사
정책
유지영 기자
2024-12-13

비보존제약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허가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어나프라주는 38번째 국산신약이 됐다.어나프라주는 다중-타깃 신약개발 원천기술을 통해 개발된 비마약성, 비소염제성 진통제다. 이 약물은 글라이신 수송체2형(GlyT2)과 세로토닌 수용체2a(5HT2a)를 동시에 억제해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의 통증 신호 전달을 차단하는 작용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비보존제약은 국내 3상 임상시
청년의사
산업
김찬혁 기자
2024-12-13

‘보통의 일상’ 살고 싶다는 1형 당뇨인들…“현실적 지원책 必”

1형 당뇨 환자와 그 가족들이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인슐린 펌프를 요양비가 아닌 건강보험 급여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제도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1형 당뇨 환자 가족들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열린 ‘1형 당뇨 환자의 인슐린 펌프 접근성 확보를 위한 토론회’에서 무선 인슐린 펌프 등 효율적 당뇨 관리를 위한 기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정부의 지원 마련을 촉구했다.인슐린 펌프는 1형 당뇨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은영 기자
2024-12-13

의대교수들 “수련병원 초토화될 지경…전공의 모집 중단을”

의대 교수들이 정부를 향해 전공의 모집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9일 마감한 2025년 상반기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 모집 결과 총 정원 3,594명 가운데 지원자는 314명으로 지원율은 8.7%에 그쳤다. 앞으로 남은 전공의 선발 절차는 오는 15일 필기시험, 17~18일 면접을 거쳐 19일 최종 합격자 발표를 남겨둔 상태다.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지난 3일 내란 사태 이후 국정은 혼란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은영 기자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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