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정심 위원으로 민간보험사 노조 추천?…시민단체 반발
정부가 제9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참여할 위원을 구성하기 위해 공문을 보낸 160여개 단체에 민간보험사 노동조합이 포함돼자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했다.의료계 등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는 제9기 건정심 위원 추천을 받기 위한 의뢰 공문을 160여개 단체에 발송했다. 그중 민간보험사인 삼성화재노동조합, 삼성생명보호노조, 삼성화재평사원협의회노조가 포함됐다.건정심은 가입자, 공급자, 공급자, 공익대표 각 8명의 위원, 총 24명으로 구성되며, 공적보험인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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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연 기자
-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