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 노리는 진행성 자궁경부암, 건보도 눈높이 맞춰야”
[싱가포르=김찬혁 기자] 자궁경부암은 현재 국내 여성 암 환자 유병률 5위를 기록하며, 15~34세 젊은 여성들에게서 발생하는 암 중에서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더욱 우려되는 점은 치료 후 재발률이 높다는 것이다. 국소 진행성 자궁경부암 환자의 약 40%가 치료 후 재발을 경험하며, 이들 중 75%는 초기 치료 후 2~3년 내에 재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상황에서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월,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F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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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찬혁 기자
-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