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의사회 “비상계엄처럼 추진된 의대 증원, 철회하라”
비상계엄 사태로 의료계가 들끓고 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통해 “잘못된 상황 판단, 편향된 현실 인식”을 드러냈다며 “빠른 퇴진”을 요구했다.응급의학의사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윤 대통령이) 피해의식과 망상에 사로잡혀 비상계엄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아무 거리낌 없이 본인의 기분에 따라 선포해 버리는, 극도로 몰상식하고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의대 증원 정책도 비상계엄처럼 추진됐다고 했다. 응급의학의
- 청년의사
- 정책
- 송수연 기자
-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