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 ‘앙카 연관 혈관염’ 사망 예측 새 단서 찾아
국내 의료진이 ‘앙카 연관 혈관염’ 환자 사망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단서를 찾았다.용인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하장우 교수와 연세의대 윤태준 박사,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원 교수 연구팀은 혈청 내 신데칸-1 농도를 분석해 앙카 연관 혈관염 활성도와 이로 인한 사망을 예측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앙카 연관 혈관염은 전신의 모세혈관과 이와 인접한 작은 동맥·정맥을 침범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뇌, 심장, 폐, 신장, 장, 신경 등 주요 장기를 침
- 청년의사
- 의료
- 김은영 기자
-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