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만에 투여 끝”…‘키트루다 SC’, IV 대비 비열등성 입증
피하주사(SC) 제형의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전이성 비소세포폐암(m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에서 기존 정맥주사(IV) 제형 대비 비열등한 효과를 입증했다.키트루다 SC제형은 약물 노출량과 유효혈중농도는 물론 객관적 반응률(ORR), 무진행 생존기간(PFS) 등 주요 유효성 지표에서도 IV 제형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특히 이번에 사용된 SC 제형에는 국내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인 ‘ALT-B4(
- 청년의사
- 제약·바이오
- 김찬혁 기자
-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