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병 구조전환 나비효과?…"간호인력 감축 우려"
정부가 추진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병원들이 병상 수를 줄이면서 간호계에서 간호인력도 감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서울시간호사회 이혜영 이사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간호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정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에 참여하는 병원은 총 42개소로, 중환자실, 소아‧고위험분만‧응급 등 병상을 제외한 총 3,186개 일반병상을 감축했다.이 이사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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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연 기자
- 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