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속 등장한 위암 신약 '빌로이', 비급여 사용도 어렵다?
세계 최초 클라우딘 18.2(Claudin 18.2) 표적 위암 치료제 '빌로이'(성분명 졸베툭시맙)가 최근 국내에서 허가를 받으면서 4기 위암 치료에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지만, 동반수가제도가 임상에서의 쓰임에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대한암학회는 지난 21일 개최된 2024 AACR-KCA 공동 컨퍼런스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며 학회 차원의 정책적 문제 제기를 시사했다.빌로이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클라우딘 18.2 표적 치료제로, 위에
- 청년의사
- 산업
- 김윤미 기자
-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