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성 근위축증 치료, 1회 처방량 확대에도 과제 산적
척수성 근위축증(SMA) 경구 치료제 ‘에브리스디(성분명 리스디플람)’의 장기 처방 기준이 1회 최대 2병에서 3병으로 확대된다.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진전으로 평가되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온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지난 15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하며, 에브리스디의 장기 처방 기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에브리스디의 장기 처방 시 1회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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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찬혁 기자
-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