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부외과 의사 '절멸 위기'…정부, 두경부 고난도 수술 수가 2배 인상
오는 9월부터 ‘두경부 고난도 수술’에 대한 보상이 강화된다. 이를 위해 최대 55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투입된다.보건복지부는 24일 오후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두경부 고난도 수술 등에 대한 보상 강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두경부암 수술은 얼굴, 목 부위 특성과 인접부위 장기가 많아 난이도가 높은 반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어 대표적인 기피 분야로 여겨왔다. 복지부에 따르면 서울 권역응급의료센터 7개소 중 두경부외과 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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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성순 기자
- 202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