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질환에 환경오염 악영향…학회, 새 치료방향 제시
대한신장학회가 환경 부담을 줄이는 신장 치료 방향을 제시했다. 환경오염이 신장질환 악화와 신기능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반영한 새로운 치료 방향이다.신장학회는 5일 ‘지속가능한 신장치료 권고안’을 발표했다. 권고안에는 물 절약, 폐기물 감소, 에너지 절약 등 투석 치료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담겼다.특히 혈액투석에 필요한 투석액 생산과정에서 반류수(Reject Water)를 줄이는 방법을 제안했다. 유지 혈액투석에
- 청년의사
- 의료
- 송수연 기자
-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