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 따라 암 발생 위험 달라져"
국내 연구진이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에 따른 암 발생 위험을 규명했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김성혜 교수와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암 종에 따라 비만으로 인한 발생 위험이 다르다고 21일 밝혔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반으로 지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건강검진 이력이 있는 사람 약 398만명을 평균 9년간 추적 관찰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남성, 폐경 전 여성, 폐경 후 여성으로 각각 구분해, 성별과
- 청년의사
- 의학연구
- 김은영 기자
- 20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