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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편이냐' 오해와 비난 사이…"의료 감정, 공정성이 제1원칙"

의료 관련 판결을 살피면 'A협회 의료감정원' 또는 'B단체 의료감정원'이 자주 등장한다. 바로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이다. 재판부는 진료 과정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거나 의료 과실 여부를 다루면서 "의료감정원이 제출(회신)한 감정 결과를 따르면"이라 서두를 시작한다. 의료 감정 결과에 따라 재판의 결과가 갈리기도 한다.이 때문에 감정원은 '양측'의 오해와 비난을 사기 쉽다. 의료계 외부자는 "'의협' 감정원이니 의료계에 유리한 감정을 내놓는다고 생각"한
청년의사
기관·단체
고정민 기자
2025-09-24

임상·오픈이노베이션까지…KRPIA, 제약산업 혁신 논의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Inspiring Innovation – 치료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제약의 혁신 이야기’ 포럼을 개최하고, 혁신의약품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했다.지난 23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채빛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혁신 신약의 개발, 임상연구, 규제 과학, 오픈이노베이션까지 제약·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장으로 꾸려졌다.포럼은 서울대병원 방영주 명예교수와 암젠 헬렌 킴 전무의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홍숙 기자
2025-09-24

'지분 없는 후계자' 셀트리온, 승계와 CVC 추진 속내는?

토종 바이오시밀러로 글로벌 시장에서 K-바이오 바람을 일으킨 셀트리온이 최근 신약 개발을 천명하며 재도약 승부수를 띄웠다. 이에 '바이오시밀러 중심의 과거'와 '신약 성과가 요구되는 미래'라는 전환점에 선 셀트리온의 전략을 집중 분석했다. 승계 구도, 신약 파이프라인, 인력, 재무 구조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방향성을 짚었다.셀트리온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선도기업으로 급성장했지만, 창업 20여 년 만에 맞이한 최대 과제는 지배구조 안정성과 승계 구도다. 창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홍숙 기자
2025-09-24

“치매 원인 베타아밀로이드 응집 억제”…재조명 받는 은행잎 추출물

은행잎 추출물이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은행잎추출물 단독 투약 시 올리고머화 억제 효과를 처음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순천향대병원 신경과 양영순 교수(대한치매학회 보험이사)는 아밀로이드 PET 양성 MCI 환자를 대상으로 은행잎 추출물 단독요법의 올리고머화 억제 효과를 입증한 임상 결과를 담은 ‘Efficacy of Ginkgo biloba extract in amyloid PET-posit
청년의사
의학연구
박기택 기자
2025-09-24

복지부 장·차관 임명 후 기약없는 실·국장 인사…국감 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차관 인사 외 주요 부서 실장과 국장급 인사가 이뤄지지 않아 내부에서도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10월 국정감사 후 인사이동설이 힘을 얻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을 복지부장관에, 이스란 전 사회복지정책실장을 제1차관에, 이형훈 전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을 제2차관에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통상적으로 장·차관 임명 후 빠른 시일 내 실무를 담당하는 주요 부서 실·국장
청년의사
정부·기관
곽성순 기자
2025-09-24

5년새 분만실 125곳 사라져…77개 지역 산부인과 '제로'

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이 빠른 속도로 줄고 있다. 최근 5년 새 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이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부터 2025년 6월까지 분만 실적이 있는 산부인과가 26.4%인 125곳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체 산부인과가 53곳(3.9%)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훨씬 가파른 감소세다.지역별 격
청년의사
국회
김은영 기자
2025-09-24

식약처, GMP 실태조사 결과 공개 방식 전면 개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제조소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정기 실태조사 결과의 공개 방식을 대폭 손질한다.그동안 제약사 요청에 따라 조사 결과가 대거 가려진 채 공개되던 관행을 없애고, 앞으로는 원칙적으로 모든 결과를 공개하되 기업의 정당한 비공개 사유만 제한적으로 인정하겠다는 방침이다.문은희 의약품관리과장은 지난 23일 식약처 전문지 기자단 브리핑에서 이번 개선안의 취지에 대해 "공개 기준의 불투명성과 형평성 논란을 해소하고, 국민의 알 권리
청년의사
정부·기관
김윤미 기자
2025-09-24

응급의료법 개정안 법안소위 통과에 醫 "안전한 진료환경 첫걸음"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의료진 폭행 사건을 계기로 추진된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자 의료계가 환영 입장을 밝혔다.대한의사협회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응급의료법 개정안 복지위 법안소위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며 "응급의료법 개정안 복지위 법안소위 통과가 국민 인식 전환 계기가 되는 동시에 안전한 진료환경을 확보하고 환자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차라리 응
청년의사
기관·단체
김은영 기자
2025-09-23

빗발치는 전공의법 '재개정' 요구…醫 "수평위 전공의 과반 약속 지켜야"

'전공의법'이 소위를 통과하자마자 의료계의 재개정 요구에 맞닥뜨렸다. 전공의들이 반쪽짜리 개정이라고 비판하는 가운데,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구성을 두고 의정 합의 사항을 저버렸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관련 기사 :근무시간 상한 빠진 전공의법, 대전협 "미흡…병원 제재도 없어"아직도 전공의 24% '주 80시간 초과 근무'…104시간 일하기도대한의사협회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와 국회에 "의료계와의 합의를 지키라"고 촉구했다. 전날(22일) 국회 보건복
청년의사
기관·단체
고정민 기자
2025-09-23

지역의사제 빠진 '필수의료 강화법' 복지위 소위 통과 

'필수의료 강화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필수의료를 정의하고 '특별회계' 방식으로 재정을 마련하도록 구체화했다. 지역의사제 내용은 빠졌다.복지위는 23일 국회 본청에서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를 열고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발의한 ‘필수의료 육성 및 지역의료 격차 해소 지원에 관한 법률안’,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의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특별법안’, 민주당 이수진 의원의 ‘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안
청년의사
국회
김은영 기자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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