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어지럼증 환자 뇌 CT 양성률 3%…“응급실 자원 낭비 우려”
응급실을 찾는 어지럼증 환자 상당수에게 뇌 CT 검사가 시행되고 있지만, 실제로 의미 있는 뇌 병변이 발견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단 편의성과 법적 부담 등으로 인해 뇌 CT 검사가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불필요한 의료비 증가와 응급실 자원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대구파티마병원 응급의학과 문유호 교수 연구팀은 최근 대한응급의학회지에 게재된 '응급실 내원 어지럼증환자에서 뇌 전산화단층 촬영의 유용성'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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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현 기자
- 202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