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이후의 삶, 이제 장기 생존을 준비해야 할 때
과거 가장 치명적인 암으로 꼽히던 폐암이 장기 생존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면역항암제와 표적치료제 등 혁신 신약의 등장으로 치료 성적이 향상되면서, 이제는 환자의 완치 이후 삶과 사회 복귀를 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학계에서 커지고 있다.대한폐암학회는 이 같은 변화를 반영해 환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치료 이후의 삶을 함께 고민하는 ‘환자 중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대한폐암학회는 지난 6일 열린 '2025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ALC Intern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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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미 기자
- 2025-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