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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조기 발견은 앞서지만, 조기 치료는 뒤처진 한국

한국은 유방암을 비교적 일찍 찾아내는 나라다. 전국민 건강보험을 기반으로 한 국가암검진 체계가 작동하고 있고, 40세 이상 여성에게 2년마다 유방촬영술이 권고된다. 의료기관 접근성도 높아 진단 이후 수술과 항암치료로 이어지는 과정 역시 다른 나라와 비교해 빠른 편이다.그러나 '일찍 발견하는 것'과 '완치 가능성을 높이는 치료까지 충분히 연결하는 것'은 같은 문제가 아니다. 특히 HER2 양성 조기 유방암에서는 수술 전·후 보조요법을 통해 재발을 줄이고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김윤미 기자
2026-05-20

'의료기사법 개정안' 복지위 법안소위서 '제동'…고성 끝에 산회

의료기사 업무범위 확대를 담은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정부 수정안을 두고 여야 간 격론이 이어졌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복지위 법안심사소위는 여야 고성 끝에 산회했다.복지위는 지난 19일 국회 본청에서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어 '의료기사법 개정안'을 원포인트로 심사했으나 2시간 격론 끝에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계속 심사하기로 했다. 법안소위 종료 이후에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여야 의
청년의사
국회
김은영 기자
2026-05-20

부산백병원, 대체공휴일에도 정상 진료…“의료공백 최소화”

인제대 부산백병원이 지역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앞장선다.부산백병원은 대체공휴일인 오는 25일에도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석가탄신일인 24일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사흘간의 연휴가 생겼음에도 부산백병원은 환자들이 적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외래진료와 검사, 수술·시술을 통해 항암치료·방사선치료·투석 등 정기·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치료를 평일과 동일하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응급의료센터와 입원 병동은 연휴
청년의사
병원
김정현 기자
2026-05-20

동탄성심병원, 켈로이드 수술·방사선 병합치료 800례 달성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지난달 30일 켈로이드 수술·방사선 병합치료 800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동탄성심병원 성형외과는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켈로이드 중점 클리닉을 운영해 왔다. 이를 이끌고 있는 성형외과 김병준 교수는 수술·방사선 병합치료와 레이저, 병변 내 주사, 실리콘 시트 적용 등 다양한 치료법을 활용해 켈로이드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켈로이드 치료는 가슴·유방 부위가 32%로 가장 많았다. 귀 28%, 어깨와 등을
청년의사
병원
김정현 기자
2026-05-20

조기부터 전이성까지…타그리소가 바꾼 EGFR 폐암 치료 지형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 전략이 전이성 질환 중심에서 조기·국소진행성 병기까지 확장되고 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9일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국내 허가 1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0년간 타그리소를 중심으로 변화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 전략과 향후 폐암 파이프라인 개발 방향을 공유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의미를 '표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홍숙 기자
2026-05-19

의협·치협 "의료기사법 개정 철회 안 하면 공동 투쟁" 선언

의료기사 업무범위 확대를 담은 '의료기사법 개정안' 저지를 목표로 국회에 모인 의사와 치과의사들이 국회의 '입법 폭주'에 맞서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외쳤다.19일 정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국회 정문 앞에서 개최한 대표자 공동 궐기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의사와 치과의사 200여명(주최 추산)이 모여 악법 저지를 위한 총력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의협 김택우 회장은 국회가 "의료기사 단체 압박으로 이례적으로 법안 심사
청년의사
기관·단체
고정민 기자
2026-05-19

문신사법 시행 앞두고 현장 혼란…“기준 없으니 추측만 난무”

정부가 오는 2027년 시행 예정인 '문신사법' 하위법령 마련에 착수했지만, 현장에서는 속도감 있는 제도 추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행정 공백으로 인해 검증되지 않은 교육과 자격과정이 난무하고, 이를 틈탄 상업적 움직임까지 확산되면서 현장 혼란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대한문신사중앙회 장영아 이사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차 문신사 정책 토론회'에서 하위법령 마련과 구체적인 시행 기준 제시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문신사법은 오는
청년의사
국회
김은영 기자
2026-05-19

JW중외제약, 철결핍성 빈혈 질환 강좌 열어

JW중외제약은 지난 7일 서울 포스코타워에서 일반 환자 대상 철결핍성 빈혈 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공개강좌는 JW중외제약과 대한자궁근종선근증학회가 전개하고 있는 여성 철결핍성 빈혈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Her Story: Re-active’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철결핍성 빈혈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여성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철결핍성 빈혈의 조기 진단과 치료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었다.이날 강연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어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권민선 기자
2026-05-19

“노벨상 수상자와 직접 멘토링”…진흥원, 바이오헬스 인재 키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해외 유수 연구자와 국내 젊은 의과학자를 연결하는 ‘2026 바이오헬스 글로벌 석학 멘토십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진흥원은 오는 6월 1일까지 프로그램 운영을 맡을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내 연구자들의 제한적인 글로벌 연구 교류 기회와 부족한 연구 롤모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강연 중심의 초청 행사에서 벗어나 세계적 연구자와 국내 젊은 연구자 간 직접 교류와 심화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이
청년의사
정부·기관
곽성순 기자
2026-05-19

GC녹십자, WHO GMP 현장실사 서면 대체

GC녹십자는 WHO(World Health Organization, 세계보건기구) PQ(Prequalification, 품질 인증) 제품에 대해 정기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현장 실사를 서면 심사(Desk Assessment) 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례는 서면 심사만으로 WHO GMP 기준 충족을 인정받은 국내 첫 사례다. GC녹십자는 “작년 9월 WHO의 정기 GMP 현장 실사가 예정되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권민선 기자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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