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 카자흐스탄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검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 독립운동가 후손을 초청, 프리미엄 건강검진을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초청 대상은 독립운동가 최봉설·채성룡 지사의 후손 부부 2쌍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한국을 방문했다. 병원은 이들에게 건강검진과 숙박·식사, 역사 탐방을 지원하며, 일정에는 파주 임진각·DMZ 안보 관광, 부천시 광복절 행사, 서대문형무소 방문, 서울 관광 및 한국 문화 체험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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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성순 기자
-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