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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 필수의료 현실 반영해야”…신경과학회, 보완 촉구

대한신경과학회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의료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보완을 촉구하고 나섰다.신경과학회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정부와 국회의 입법 취지에 동의하지만 뇌졸중, 뇌전증 등 응급 신경계 질환은 예후 변동성이 크고 시간 의존적 판단이 중요하다"면서 "개정안은 이러한 임상 현장의 구조적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신경과학회는
청년의사
기관·단체
유지영 기자
2026-04-09

상종 병상 3600개 줄였더니… 6기 상종 '4곳' 더 뽑는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으로 상급종합병원 일반병상 규모가 줄어들면서 6기 지정평가에서는 상급종합병원 수가 5기보다 4곳 늘어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권역이 분리된 제주도가 1곳을 확보하고 나머지는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심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보건복지부 신현두 의료기관정책과장은 지난 8일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에서 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우선 신 과장은 현재 진행 중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
청년의사
정부·기관
곽성순 기자
2026-04-09

구급차선 '응급', 응급실선 '비응급'…엇박자 분류체계 '뺑뺑이' 키워

응급환자 수용 병원을 찾지 못해 이송이 지연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주요 원인으로 구급 현장과 응급의료 현장 간 서로 다른 중증도 분류 기준이 꼽혔다. 최신 의학 기준에 따라 긴급 이송된 환자라도 응급실에서는 과거 법적 기준이 적용되면서 '비응급'으로 분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응급의학과와 전문 진료과 간 협력 부족까지 겹치면서 중증 환자의 골든타임이 제대로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지난 8일 국회의원
청년의사
국회
김은영 기자
2026-04-09

"약 있어도 빚내서 치료"…혈우병 환자들 "응급 땐 병원 전전"

정부가 희귀질환 국가 관리 체계를 가동한 지 10년이 흘렀고, 이재명 정부 역시 희귀질환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그러나 정작 의료 현장의 혈우병 환자들은 의학 기술의 발전 혜택을 온전히 누리지 못한 채, 과도한 비용 부담과 제도적 허점 속에서 '버티는 삶'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8일 이개호 의원 주최로 열린 '희귀질환 국가관리 시행 10년: 혈우병 환자의 건강권 보장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서류상의 통계
청년의사
국회
김윤미 기자
2026-04-09

"2030년 뇌졸중 대란 온다"…전공의 증원 넘어 '근무 혁신'이 먼저인 이유

뇌졸중 치료 시스템을 지탱하는 신경과 전공의 인력난이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경고가 나왔다. 단순히 전공의 정원을 늘리는 임시방편을 넘어 현장을 지키는 의사들의 '사명감'에만 의존해 온 기형적인 근무 구조와 보상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대한뇌졸중학회 하삼열 보험이사(중앙대병원 신경과)는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초고령화 사회에서 급성 뇌졸중 치료환경 혁신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간담회'에서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뇌졸중 환자 증
청년의사
국회
김은영 기자
2026-04-09

전공의노조 "개원의도 노동자…의료 현안 '의사 노조'로 풀어야"

전국 단위 의사 노동조합 설립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이를 먼저 실현한 전공의 사회에서 기성세대의 연대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의사들이 대형 병원 자본과 구별되는 '노동자성'을 자각하고 움직여야 의료 현안을 해결할 사회적 동력도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전국전공의노동조합 유청준 위원장은 지난 8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의사 노동조합 설립을 주제로 진행한 의료정책포럼에서 전공의노조 현황과 목표를 소개하며 의료계가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단결해 의료
청년의사
기관·단체
고정민 기자
2026-04-09

JW중외제약, 여성 철결핍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JW중외제약은 대한자궁근종선근증학회와 여성 철결핍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Her Story'를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JW중외제약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철결핍 질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궁근종·자궁선근증 환자에게 동반될 수 있는 철결핍과 철결핍성 빈혈의 조기 진단 및 관리 필요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캠페인은 오프라인 강연, 디지털 콘텐츠, 환자 대상 교육 자료 배포 등으로 구성됐다.오프라인 강연에서는 여성 질환과 철결핍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권민선 기자
2026-04-08

GC메디아이, AI 챗봇 '바로바로' 출시

GC메디아이가 자사 EMR(전자의무기록) '의사랑' 이용 고객을 위한 AI 기반 서비스 챗봇 '바로바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GC메디아이에 따르면, 기존 병의원 현장에서는 진료 중 제품 문의나 장애 발생 시 상담 대기로 인해 업무 흐름이 끊기거나, 야간·주말 등 고객센터 운영 공백 시간에 즉각적 대응이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바로바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바로바로'는 '의사랑' 화면 내 버튼으로 즉시 실행되며, AI가 질문
청년의사
의료기기
권민선 기자
2026-04-08

신풍제약 '피라맥스', 국내 발생 말라리아 치료제 등재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 알테수네이트)'가 지난달 30일 개정된 질병관리청 말라리아 진료 가이드에 '국내 발생 말라리아 치료제'로 공식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피라맥스는 이미 말라리아 치료제로 한국, 유럽 및 아프리카 등 22개국에서 허가받은 ACT(아르테미시닌 기반 병용 요법) 치료제다. WHO PQ(세계보건기구 사전 적격성평가)·필수의약품 등재 및 해외 15개국의 치료지침에 등재돼, 현재 2,000만명 이상의 환자 치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권민선 기자
2026-04-08

신임 심평원장에 홍승권 교수 임명

보건복지부는 오는 13일 자로 제12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서울대 보건대학원 홍승권 겸임교수를 임명한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홍 원장은 서울대병원 정보화실, 의생명연구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거쳐 록향의료재단 이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복지부는 홍 원장이 의료 분야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요양급여비용 심사,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등 심평원 주요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청년의사
정부·기관
곽성순 기자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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