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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 검사 중 환자 사망에 4억 배상…"소아과 전공의 경과 관찰 소홀"

골막 천자 검사를 위해 진정제를 투여하는 과정에서 소아 환자가 사망해 대학병원이 약 4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검사를 담당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와 인턴이 주의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봤다.대구지방법원 제14민사부는 최근 환자 유가족이 대학병원 운영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 배상 청구를 일부 받아들여 총 3억9,880만3,580원과 지연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했다.사망한 환아 A는 지난 2014년 11월 B 대학병원에서 급성 림프구성 백혈 병 진단을
청년의사
의판사판
고정민 기자
2025-04-01

"한국의 왜곡된 의료전달체계, 신약 접근성 저하에 한몫"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시스템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혁신 신약의 국내 도입과 접근성 측면에서는 후진적 구조에 머물러 있다."글로벌 제약사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안나마리아 보이(Ana-Maria Boie) 사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신약 접근성과 현 급여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개선 필요성을 피력했다.보이 사장은 "한국은 신약이 허가를 받아도 실제 환자에게 전달되기까지 많은 장벽이 존재한다"며 "가장 큰 원인은 의료비 지출 구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김윤미 기자
2025-04-01

차바이오텍 정기주총서 주주제안 안건 모두 ‘부결’

지난해 말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해 소액주주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차바이오텍이 지난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다만 소액주주들이 제안한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3-3호 의안 ‘정관 제10조의5(신주발행의 제한) 신설’ ▲제3-4호 의안 ‘정관 제17조의2(권고적 주주제안) 신설’ 등 주주제안 형태로 상정된 정관 변경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특히 부결된 주주제안 중 정관 제10조의5(신주발행의 제한) 신설은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김찬혁 기자
2025-04-01

복지부 ‘간병서비스 표준 지침’ 올 연말까지 마련

보건복지부가 올 연말까지 ‘간병서비스 표준 지침’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침에 따라 병원에 관리 의무가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관계자는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간병급여화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현재 복지부는 간병급여화와 관련해 지난해 4월부터 전국 10개 지역 20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요양병원 간병지원 1단계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해당 시범사업은 요양병원당 60명, 총 1,200여명 환자를 지원하며 입원환자
청년의사
정부·기관
곽성순 기자
2025-04-01

당뇨 사각지대 놓인 청년층…10명 중 4명만 ‘치료’

당뇨병을 앍고 있는 청년층 10명 중 5명만 본인이 당뇨병 환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치료를 받고 있는 청년층 당뇨병 환자는 10명 중 4명에 그쳤다. 나머지 6명은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2023년 건강보험 급여비 상위 질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뇨병은 치주염, 고혈압, 요실금에 이어 급여비 지출 4위를 차지
청년의사
국회
김은영 기자
2025-04-01

“전립선암, 조기 치료가 생존율 열쇠…‘엑스탄디’로 가능해져”

국내 비뇨기암 발생 1위 질환인 전립선암은 급속한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의 영향으로 환자 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남성호르몬 차단요법(ADT)에 효과적으로 반응하나, 대부분의 환자가 1~5년 후 거세저항성 단계로 진행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호르몬 치료에도 암세포가 억제되지 않아 완치가 어렵다.때문에 최근 의학계에서는 거세저항성 전립선암(CRPC)으로 진행하기 전 단계인 호르몬 반응성 전립선암(HSPC)에서 조기에 안
청년의사
제약·바이오
김찬혁 기자
2025-04-01

김경환 교수팀, 신속거치 대동맥판막치환술 400례 달성

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8일 심장혈관흉부외과 김경환 교수팀이 ‘에드워즈 인튜이티 신속 거치 판막(EDWARDS INTUITY Elite valve system)’을 이용한 혁신 대동맥판막치환술 4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처음이다.신속 거치 혁신 대동맥판막치환술은 대동맥판막의 3차원 해부생리학적 구조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심장 정지 시간을 최소화하는 수술법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김 교수가 이끄는 수술팀이 처음으로 성공했다.도입 초창기
청년의사
병원
정현우 기자
2025-04-01

장기간 대기오염 노출, 암 생존자 골다공증 위험 증가

국내 의료진이 세계 최초로 암 생존자의 장기간 대기오염 노출이 골다공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국립암센터는 지난달 31일 국립암센터 데이터결합팀 황주연 연구원‧성균관의대 사회의학교실 김경현 연구원‧국립암센터 김현진 국가암데이터결합팀장‧성균관의대 사회의학교실 김기주 교수 연구팀이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대기오염과 골다공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된 여성 암 생존자에서 골다공증 위험이 1.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청년의사
의학연구
김정현 기자
2025-04-01

환자단체 “의대생, 복귀는 용기…무늬만 복귀는 안 돼”

환자단체가 대학으로 돌아오는 의대생들이 “용기 있는 결정”을 내렸다고 반기면서도 제적을 피하기 위한 “무늬만 복귀”가 아닌 의정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했다.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지난달 31일 논평을 통해 “대학으로 돌아온 의대생들의 결정에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대생 복귀가 “국민 건강과 의료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필수적인 과업이라는 데 동의한다”면서 “정부와 의료계는 원칙을 지키는 성숙한 자세로
청년의사
기관·단체
정현우 기자
2025-04-01

"스텐트 시술 관상동맥 환자 재발 방지, 아스피린 보다 클로피도그렐"

국내 연구진이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재발을 막는 치료제로 아스피린(Aspirin)보다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달 31일 순화기내과 한주용‧송영빈‧최기홍 교수 연구팀과 삼성창원병원 순환기내과 박용환 교수 연구팀이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을 받은 관상동맥질환 환자에게 아스피린보다 클로피도그렐이 재발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
청년의사
의학연구
김정현 기자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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